봉화장터, 추석맞이 이벤트 열어

내달 3일까지 농·특산물 5~30% 할인·덤 주기 행사도

2012-09-17     채광주기자

 봉화군 농·특산물 쇼핑몰인 봉화장터(www.bmall.go.kr)가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다양한 추석맞이 이벤트를 열고 있다.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추석맞이 이벤트는 청정봉화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5~30%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입점업체마다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덤’주기 행사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이 봉화의 명품 농·특산물을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봉화장터에는 관내 65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사과, 송이, 쌀, 잡곡, 닭실한과, 한약우, 춘양목, 오미자, 장류 등이 인기품목이다.
 지난 2007년 쇼핑몰 운영을 시작한 봉화장터는 꾸준한 매출신장과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입점업체 자율적으로 운영위원회를 조직, 자율성과 상품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이벤트 행사를 통해 도시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청정봉화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채광주기자 ckj@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