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랑문화제서 숨은 재주 뽐냈어요”

2012-09-18     황경연기자

음악·문예·미술 등 16개 종목 664명 학생 참가
교육지원청, 영역별 심사기준 선정, 순위 결정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안영익)은 18일 학생들의 취미와 특기 표현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제40회 상주지역 화랑문화제’ 경연의 장을 마련했다 
 학생축제인 이번 화랑문화제는 학생들의 취미 및 특기 표현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소질·적성을 계발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켜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문화제는 음악, 문예, 미술 등 3개영역 16개 종목에 걸쳐 시행했으며 총 664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문예 부문은 임란북천전적지, 미술 부문은 상주청소년수련관, 음악 부문은 시내 7개 학교에 분산해 개최됐다.
 한편 공정한 심사을 위해 사전 협의회를 개최, 영역별로 심사기준을 정한 후 심사위원회를 구성(심사위원 총 50명), 경연이 끝난 후 영역별로 교육지원청 전산실에서 엄정하게 순위를 결정한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