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화남면 평온리 시내버스 내달부터 운행 개시

　상주시-화남면 평온리 시내버스 노선 폐지 구간을 오는 10월1일부터 시민들의 대중교통이용 편의증진을 위해 시내버스 운행을 개시하자 주민들이 환영했다
　상주-화남노선은 1996년까지 운행해 오다가 이용승객이 없어 노선을 폐지 그동안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았다
　최근 화남면 주민들은 상주시내로 들어오는 시내버스가 없어 평온리에서 보은여객을 이용하고, 다시 화서면에서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처럼 이번 연장운행구간은 화령~상용1.2리~금산리~평온1.2리의 5개마을을 1일 3회 연장운행하면서 354세대 677명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게 되됐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