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오디가공공장 본격 가동 돌입

사업비 25억 투자 현대식기계설비 갖춰…기능성 제품 생산

2012-09-20     황경연기자

  상주시 지천동 소재에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 현대식기계설비를 갖춘 오디가공공장이 최근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상주오디가공공장은 오디·뽕클러스터사업단 사업으로 생산유통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추진 면적 1514㎡ 규모로 GMP(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생산시설 및 관리시설과 건조기, 추출기, 농축기, 포장기 등의 기계 설비를 갖췄다
 오디가공공장 가동에 따라 재배농가로부터 오디즙, 오디발효식초, 오디퓨레 등 기능성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한편 상주는 52ha의 면적에 150여 가구가 연간 200여t의 친환경오디 생산과 오디 소량포장 등 고품질 오디 생산을 출하, 16억원의 수익을 내고 있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