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혁신의 날’ 운영

2007-01-16     경북도민일보
 
 
  매주 화요일 전직원 참여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매주 화요일을 혁신의 날로 정해 운영키로 했다.
 포항제철소는 16일 “일주일 하루 정도는 회의나 보고, 토론회, 세미나 등을 줄이고 직원들이 혁신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혁신의 날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혁신의 날은 매주 화요일이며, 실천사항은 부서에 따라 자율적으로 추진한다.
 혁신기획그룹의 김태호 대리는 “각종 업무나 회의가 중복돼 전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혁신활동이 제약을 받는 경우가 있다”면서 “매주 화요일 오후 제철소 혁신에 불을 붙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j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