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나무가꾸기 행사 실시

2012-11-01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지난달 31일 근남면 수곡리 격암 남사고선생 유적지 일원에서`2012년 나무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육림기간을 맞아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초가 되는 숲의 미래가치 창조를 위해 실시했다.
 `숲은 생명이고, 희망입니다’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공무원,유관기관, 공공 산림가꾸기 작업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울진이 낳은 위대한 사상가인 격암선생 유적지를 정비해 군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조경수 시비 및 가지치기, 하층식생 정리와 정화활동 등을 통해 숲에 대한 범 군민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황용국기자 hy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