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교리2지구 사업`착착’ 내년 4월 아파트 분양 예정

2012-12-04     김형식기자

 이달 중 시공업체 선정

 구미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 4월경 공동주택 아파트가 분양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시행사인 (주)석청은 현재 시공업체 선정과정에 있으며, 시장조사를 위해 설문조사중에 있다.
 분양 세대수는 총 448세대(공무원 아파트 100세대 포함)이며, 공급예상면적은 28평형과 34평형이다.
 올 12월경 시공업체가 선정되면,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정해 지며, 아파트 준공은 2015년 5월경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석청 관계자는 “현재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미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내 28블럭 공동주택 용지 석청 (가칭) 공무원아파트 사전 구매 의향서를 접수받고 있다”며, “일반서민층이 선호하는 아파트 평수로 반응이 매우 좋아 분양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민들은 지역 정서에 맞게 분양가격을 구미시내와는 적정한 편차를 두어야만 될 것이라며 기대를 하면서도 분양금에 대해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054) 481-5555 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