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아동 지원 손 잡았다
상주시-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2012-12-10 황경연기자
소년소녀가정, 위탁아동, 조손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의 아동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서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어려운 아동의 신속한 발굴과 지속적인 사례관리,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어린이재단 산하 경북지역본부는 1981년 정부로부터 불우이웃 결연사업을 위탁받아 민간 후원금을 모금해 아동복지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 단체다.
이 단체는 올해 상주시 관내 빈곤아동을 위해 70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어려움에 처한 지역 아동들이 아동복지사업을 통해 밝고 씩씩하게 자라 훗날 상주발전에 초석이 되고 나아가 세계속의 대한민국의 기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