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누워 낙동강 조망을 한눈에’

2012-12-19     권재익기자

안동센트럴자이

안동 최초 강변 조망권
초고층 설계로 관심 집중
80%이상이 중소형 평형

맘스 스테이션·드롭존
가변형 벽체 등 눈에띄어
입지·설계 모두 우수

 낙동강변의 수려함을 만끽할 수 있는 브랜드 아파트가 성황리에 분양중에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 아파트는 안동에서는 처음으로 초고층인 23층으로 건설돼 낙동강변의 탁트인 조망권으로 더욱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화제의 아파트는 KT&G가 시행을 하고 GS건설이 시공을 맡아 안동시 당북동 393-15번지 일원에 들어설 `안동센트럴자이’ 아파트.
 `안동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3층 총 11개동 952세대로 전용면적 65m²∼120m²(전용 65m² 178세대, 전용 84m² 718세대, 전용 101m² 50세대, 전용 120m² 6세대)로 구성된다.
 일부 타입에는 가변형 벽체가 설치돼 침실 및 거실 면적을 자유롭게 조절 할 수 있으며 84m²A 타입의 경우 문이 없는 선택형 공간이 구성된다.
 120m²총 6세대는 해당단지 최상층 위치하는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상층부에 폭 3.8m가 넘는 테라스가 설치된다.
 또한 낙동강 조망을 고려한 단지 설계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주변 환경과의 어울림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내 약 2만m²의 녹지와 약 750m의 웰빙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휴게시설을 설치해 쾌적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스쿨버스 승하차 지점에 `드롭존’과 통학 시 안전하게 마중할 수 있는 `맘스 스테이션’을 단지 주 출입구에 설치할 계획이다.
 낙동강 옆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수변공원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4개의 초중고교와 경북도립안동도서관, 안동시립도서관, 예술의 전당, 홈플러스, 재래시장이 있고 안동시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지난 달 16일 문을 연 견본주택은 아파트가 들어설 부지 인근에 마련돼 지금까지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매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