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장에 최영조 후보 당선

2012-12-20     김찬규기자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경산 만들겠다”

 19일 18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최영조(57·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최 당선자는 2만9582표(20.35%)를 획득, 2만8856표(19.85%)를 얻은 황상조 후보와 2만7250표(18.75%)를 득표한 윤영조 후보를 눌렀다.
 최 당선자는 당선자는 “경산을 행복과 희망이 있는도시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 당선자는 구미시 부시장과 경북도 의회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한편 기초의원 재보궐선거에서는 예천`가’에 황재도(55), 예천`다’이형식(48), 봉화`다’김제일(50)씨가 각각 당선됐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