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최태환 안동부시장

2013-01-03     권재익기자

 신임 최태환(56·사진) 안동부시장은 취임사에서 “30년간 쌓은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품격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안동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싶다”고 밝혔다.
 최 부시장은 울진 출신으로 경북대 농화학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2년 영덕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경북도 농정과장과 영덕부군수, 고령부군수, 방콕 엑스포 추진단장과 경북지방공무원교육원장을 역임했다.
 빈틈없는 업무처리와 외유내강형의 전형적인 공무원 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다.
최 부시장은 항상 열린 마음으로 시민들을 대하고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시정을 펼쳐 행복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 부시장은 부인 김매화(52세)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