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영화제서 국내영화 5편 소개

2013-02-14     연합뉴스

 아일랜드 `제임슨 더블린 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 5편이 소개된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14일부터 24일까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리는 제11회 제임슨 더블린 국제영화제에서 `코리아 시즌(Korean Season)’이란 타이틀로 한국 영화 5편 상영을 지원한다고 14일 전했다.
 이 영화제는 2003년 시작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영화제로, 2010년부터 봉준호감독의 `마더’, 이충렬 감독의 `워낭소리’ 등 한국영화를 매년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은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를 비롯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JJ-스타상을 받은 장건재 감독의 `잠 못드는 밤’, 변영주 감독의 `화차’,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스토커’ 등 5편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