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흥행 배우 되고파”

힐링캠프 출연…작품마다 흥행 실패 과거 털어놔

2013-02-18     연합뉴스

 배우 김강우(35·사진)가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연기하는 작품마다 흥행에 실패한 과거를 털어놨다.
 데뷔 후 12년 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 얼굴을 비췄지만, 연이어 흥행에 실패했다는 사실을 토로했다.
 또 아이가 태어난 후에도 1년 동안 작품이 없어 `전업주부’로 지낼 수밖에 없었던 사연도 공개했다.
 김강우는 이어 “흥행 배우가 되고 싶다”며 “내가 놓친 작품 중에 대박이 난 작품도 있다”고 말해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처제와 형부 사이인 MC 한혜진과 김강우의 입담 대결도 펼쳐진다.
 김강우는 “장모께서 한혜진의 짝으로 눈독 들이는 남자 배우가 있다”며 최근 제기된 한혜진의 열애설도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18일 밤 11시15분.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