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자여 함께 가자’

포항중앙교회 22일 시민 초청 새생명축제 개최

2013-02-20     이부용기자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서임중)는 오는 22일 오후 8시 `사랑하는 자여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00여명의 시민들을 초청해 새생명축제를 연다.
 새생명축제는 믿지 않는 시민들을 초청해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고 누구든지 이 분을 믿으면 천국을 소유할 수 있다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다.
 또 낙심한 사람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회복시켜 다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한다.
 새생명축제는 환영인사, 한동선 장로 기도, 교회홍보영상 상영, 서임중 목사 설교, 가수 태진아씨 노래 및 간증 순으로 이어진다.
 서임중 목사는 `행복한 동행’이란 제목으로 복음의 핵심 메시지를 전하고 태진아씨는 자신의 삶에 대한 간증과 대표곡, 찬양곡을 들려준다.
 태진아씨는 도박에 빠져 방탕한 미국생활을 할 당시 아내의 인도로 교회 출석한 첫날 `인해하신 구세주여’ 찬송가를 부르다 크게 회개하고 방언까지 받은 후 신실한 신앙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교회는 축제 전 구내식당에서 초청한 시민들에게 다과와 식사를 제공하고 집회 후에는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
 새생명축제는 이 교회 누가선교구(교구장 한동선 장로, 포항세명기독병원장)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한편 중앙교회 요한선교구는 3월 22일 가수 김세환씨를 초청해 새생명축제를 열고 지역복음화를 이어간다.
 /이부용기자 queen1231@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