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 때 흡연, 55세 前 사망위험 증가

2013-02-21     연합뉴스

 12~39세 때 담배를 피우거나 비만이거나 혈당이 높은 사람은 55세 이전에 사망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연구진이 9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3차 전국보건-영양조사(NHNES)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뉴스가 18일 보도했다.
 12~39세 때 흡연을 시작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55세 이전에 사망할가능성이 평균 8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진을 이끈 샤론 사이다 박사가 밝혔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