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림청, 스마트 산림행정 앞장

2013-03-10     권오한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8일 정보화 `스마트 시대에 발맞춰 산림분야에 IT `GIS’ GPS 등 정보기술을 활용해 산림을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력양성 및 기반 마련을 위해 신규직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3년 산림 IT 교육’ 및 `GPS 유지’ 보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림청이 개발해 활용중인 산림공간정책지원시스템(FGIS, Forest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및 공간정보이력관리시스템과 갤럭시노트 탭 등 모바일 기기 기반의 산림현장업무지원시스템 활용 교육이 진행됐다. 

 산림공간정보를 활용한 위치확인, 임상’입지 분석, 측량데이터 D/B 구축, 공간정보 이력관리, 현장조사야장 APP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산림을 보다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경영·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현재 사용 중인 GPS장비 150대에 대한 프로그램 업데이트, 부품의 교환`수리 등 유지’보수를 통해 장비의 최적성을 확보해 현장업무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김판석 청장은 “앞으로도 산림 IT분야에 기술보급 및 교육을 확대해 산림을 전문적으로 경영 관리할 수 있는 핵심인력을 양성하고, 최신 IT 기술을 산림분야에 접목해 스마트 산림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오한 기자 ko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