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남미 4개국 투어 공연

2013-03-11     연합뉴스

 그룹 슈퍼주니어가 오는 4월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등 남미 4개국에서 투어 콘서트를 연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1일 전했다.
 월드투어 `슈퍼쇼 5’의 일환이다.
 슈퍼주니어는 4월 21일 브라질 상파울루, 23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25일 칠레 산티아고, 27일 페루 리마에서 각각 팬들과 만난다.
 SM은 “이번 투어는 슈퍼주니어의 첫 남미 단독 공연이자 한국 가수의 남미 공연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라면서 “’한류 제왕`다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전 세계 팬들과 화상 채팅을 하며 남미 투어 일정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23-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슈퍼쇼 5’의 막을 올린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