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 심층분석·대안 제시 돋보여”

 김관용 경북도지사

2013-03-27     경북도민일보

 `바른언론, 용기있는 지방언론’, 대구·경북과 포항발전의 등대를 자임해온 경북도민일보 창간 9주년을 30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경북도민일보를 사랑받는 신문으로 만들어 놓으신 윤두영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경북도민일보는 지역적인 한계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음에도 지난 9년 동안 먹줄처럼 곧은 기자정신과 공정한 보도로 지역사회의 올바른 길잡이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신속히 전달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대안 제시로 지역발전과 도민화합에 앞장서 왔습니다.
 경북도는 `민생 속으로, 세계 속으로’의 슬로건 아래 새마을 세계화 사업 추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서민이 행복한 경북, 세계속의 경북문화 위상 제고를 위한 2013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본격 추진 등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활기찬 도정을 펼쳐 나 갈 것입니다.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중심에 있는 경북도민일보가 그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아무쪼록 애독자들에게 믿음과 신뢰 속에 지역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기를 소망하며, 더욱 사랑받는 신문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