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구사업본부 전력설비 `2144억’ 투입

2007-02-01     경북도민일보
한국전력 대구사업본부는 올해 대구·경북지역 전력설비 확충 및 유지보수 등에 모두 2144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항목별로는 전력수급 안정과 전기 품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1천38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노후설비 정비 등 전기 품질 유지를 위한 배전선로 유지 보수에도 763억원이 배정됐다.
대구사업본부는 지역 경기 침체 등을 감안, 전체 예산의 55% 이상을 상반기 중 투입키로 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