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오병국 포항남부경찰서장

2013-04-22     정승환기자

 오병국(51·사진)총경이 22일 제 20대 포항남부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오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치안의 본질은 국민을 안심시키는 것이다”며 “주민이 공감하는 치안서비스를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 서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경찰대학(1기)졸업 후 지난 1985년 경위로 경찰에 입관했다.
 지난 2005년 총경으로 승진해 울산남부경찰서장과 부산남부경찰서장, 울산중부경찰서장, 울산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부인 고은주씨와 1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정승환기자 js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