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사회, 美애선스국제영화제 1등상

2013-04-22     연합뉴스

 한국영화 `공정사회’가 미국 오하이오주 애선스에서 열린 애선스국제영화제 장편 극영화 부문 1등상을 받았다고 배급사 엣나인필름이 22일 전했다.
 애선스국제영화제는 1974년 처음 개최된 이래 수많은 세계 독립영화를 초청해 소개해온 40년 전통의 영화제다.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장편 극영화, 장편 다큐멘터리 등 부문에서 1위부터 3위까지 선발해 시상한다. `공정사회’는 장편 극영화 부문 1등상(First Prize)을 받았다.
 이로써 이 영화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조합상(여자배우상 장영남)을 시작으로 코스타리카국제영화제, 네바다국제영화제, 벨로이트국제영화제, 어바인국제영화제에 이어 여섯 번째로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