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모집

2013-05-01     김형식기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안병화)에서 운영 중인 `구미시 창업보육센터’는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구미시 창업보육센터는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자체(구미시)에서 주관하고 지역 핵심 R&BD 지원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지역 창업기업보육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해 입주기업 총 39개 기업이 전년대비 연간 약 200억 매출에 10명의 고용창출을 일궈 내는 큰 성과를 올린바 있다.
 특히 구미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중 ㈜우일파워텍(대표 김창규)의 경우 지난해 1월에 입주, 쇠고기 이력관리 시스템의 필수아이템인 국가공인이력제용 `소(牛) 귀표’를 개발에 성공해 지식경제부 신제품인증(NEP)을 획득하고 센터의 기술경영컨설팅 및 마케팅지원을 받아 당해연도 약 7억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은 초창기 창업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기술경영 컨설팅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해결 할 수 있고 기업인증, 지적재산권, 제품·품질 인증,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 창업보육센터 대비 임대료가 약 50% 저렴하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