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한 교수, 日 대학서 전통한의학 소개

2007-02-04     경북도민일보
대구한의대학교는 한의과대학 채한(38)교수를 일본 도야마 대학에 지난 1월12일 파견하여 오는 25일까지 우리나라 전통 한의학 치료법인 사상의학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교류는 지난 2005년 4월에 개최한 `제1회 한·중·일 동방의학 국제학술회의’에서 협의된 내용에 따라 추진되는 한·일간의 첫 사업으로, 양교는 앞으로도 동아시아 전통의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한의학의 과학화와 세계화를 위하여 실질적인 교류 협력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채 교수는 이번 체류기간 동안 일본 도야마대학 의학부 학장 카가미모리 사다노부 교수 및 부속 병원장 고바야시 마사시 교수와 함께 한·일간 연구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경산/김찬규기자 k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