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12대 이사장에 나주영 대표

이·감사 17명 임원진 구성…당연직 3명 이사 참여

2013-05-02     최만수기자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이하 포항철강관리공단)은 2일 임시총회를 열어 제12대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나주영 이사장을 비롯한 비상임 이사 14명, 감사 2명 등 17명의 임원진이 선임됐다.
 포항철강관리공단 임원진은 당연직 3인과 윤영대(철강공단 전무이사) 상임이사 등 21명으로 구성된다.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 포항시 부시장, 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원 등 3명이 당연직 이사로 참여한다.
 윤영대 전무는 상임이사로 이날 새로 구성된 임원진과 임기가 다르다.
 지난달 22일 이사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연임에 성공한 나주영<사진> (주)제일테크노스 대표를 비롯해 16명의 이·감사가 유임됐다.
 김도형 (주)대신철강 대표가 이사로, 이용동 (주)대동 대표가 감사로 2명이 새로 임원진에 합류했다.
 윤영대 전무를 제외한 20명의 이사장 및 이·감사 임기는 2016년 5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