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겨울방학 해외 연수프로그램 운영

2007-02-05     경북도민일보
 
    
 
 
 “해외에서 한 수 배우고 돌아오겠습니다.” 영진전문대학이 5일부터 4차에 걸쳐 겨울방학을 맞아 재학생 60여 명을 일본의 도요타자동차, 소니, 샤프 등 초일류 기업과 국제전시회에 파견, 선진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몸으로 체험하는 해외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는 이 대학 117개 전공연구회 가운데 지난해 활동 성적이 우수한 데이터베이스연구회 등 5개 연구회에서 선발된 30명과 성적우수자 30명이 참가, 짧게는 4박 5일, 길게는 11박 12일 일정으로 일본의 기업체 현장과 대학, 전시회를 방문, 선진기술을 체험한다.
 5박6일 일정으로 일본 나고야 도요타자동차를 방문하는 전공연구회 학생들은 다품종소량생산시스템을 운영하는 이 회사 현장을 둘러보고, 회사의 생존전략과 고객중심의 경영혁신 활동을 벤치마킹한 후 극기력 한계 훈련과 즉실천개선활동(Just In Time)에 직접 참여해 예비 직장인으로서의 자질을 높일 계획이다.
 영진전문대 산학협력처 관계자는 “고객만족, 고객제일, 경영혁신 등 21세기 기업 생존의 키워드를 해외 선진 기업체에서 체험하는 이번 연수는 학생들에게 기업이 원하는 인재 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가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5박6일 일정으로 일본 나고야 도요타자동차를 방문하는 전공연구회 학생들은 회사의 생존전략과 고객중심의 경영혁신 활동을 벤치마킹한 후 극기력 한계 훈련과 즉실천개선활동(Just In Time)에 직접 참여해 예비 직장인으로서의 자질을 높일 계획이다. /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