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국내 최초 버섯차 개발 `눈길’

2013-06-02     권재익기자

 안동에서 국내 최초로 친환경 쌀(현미)과 약용버섯을 이용한 버섯차(티백·사진)가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품개발의 주인공은 임하면 오대리에 소재한 ㈜류충현약용버섯 대표 류충현 씨로 류 대표는 상황버섯을 비롯한 영지, 차가버섯 등 약용버섯 생산가공분야에서는 자타가 인정하는 국내 최고의 기술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버섯차 개발도 류 대표가 20여년의 약용버섯재배, 가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상황, 영지, 차가, 동충하초 버섯 티백차를 개발한 것으로 힐링식품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타 제품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명품차를 선보이기 위해 개발됐다.
 류충현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버섯차를 비롯한 버섯음료 제품을 개발 하고 롯데 본점을 비롯한 국내 대형유통업체 진출과 함께 일본을 비롯한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