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내화 노사 `한마음 참사랑’ 실천

2007-02-06     경북도민일보
자매마을 해도2동에 쌀·목욕티켓 전달
올바른 행사문화 정착·금연 활동 등 실천

 
조선내화 노조가 3년 전부터 불우이웃 돕기 행사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 회사 노조(위원장 황인석)는 최근 위원장 취임식 및 정기총회 행사를 간소하게 치루고 자매마을인 포항시 해도2동을 비롯 어려운 가정에 쌀과 목욕티켓을 전달했다.
노조는 회사의 나눔 경영 동참은 물론 바람직한 행사  문화정착, 금연 활동, 건전한 음주문화 운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올바른 노동운동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사가 기업가치 창출을 통한 성과 분배등 향후 노동운동 및 조합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갖는 등 새로운 메시지를 던져 타사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조선내화는 지난해 수재민에게 5000만원을 기부했으며, 포항공과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진수기자 j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