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시민건강 `UP’

2007-02-11     경북도민일보
市보건소, 생체분석기 도입 서비스제공  
 
 경산시보건소는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종합건강진단기(생체분석기)를 도입,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산시보건소가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하는 등 양질의 의료서비를 제공하고 있다.
 11일 시보건소 한방진료실은 시민의 건강관리 및 질병예방을 위해 최근 종합건강진단기(생체분석기)를 도입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시점에 식생활 등의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성 질환예방 및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경산시 보건소에서는 한방진료실을 2002년 개소해 침, 뜸, 부항 및 한방약제 투여 외 생체분석기, 전동침대 등을 이용해 2만7716명의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시 인구에 비례해 시민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장비가 턱없이 부족해 왔었다.
 이번에 퇴행성질환인 고혈압, 관상동맥경화, 심부전증, 스트레스, 신체건강나이, 갱년기증상 외 수험생의 스트레스 및 두뇌활성치료, 기억력, 집중력 진단, 등을 진단 할 수 있는 종합건강 진단기인 `생체분석기’를 구입해 시민들에게 한차원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펼치게 됐다.
 구현진 보건소장은 “앞으로 시민 건강을 위해 한방진료실에 다양한 의료기기를 도입, 시민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