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대통령금배 고교 축구대회

내일부터 12일간…42개팀 참가해 토너먼트로 치러져

2013-07-18     권재익기자

 고교 축구의 최고권위 대회인 `제46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열이틀간의 일정으로 안동시민운동장을 비롯해 5개 구장(한국생명과학고, 임하호, 안동고축구장, 강변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고등학교 및 클럽 등 42개 팀이 참가해 자신이 소속된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14개조로 편성돼 풀리그로 예선을 거쳐 조별 1, 2위를 결정하고 22강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 경기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한국축구 발전과 한국축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축구 꿈나무를 발굴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서 많은 유망주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