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성과”

안동시니어클럽, 복지부 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2013-07-21     권재익기자

콩재배 등 1천여명 일자리 창출

 

 안동시의 노인 일자리를 전담하는 안동시니어클럽(관장 정재현)이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전국 96개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추진실적 및 기관운영, 인적자원 관리 등 7개 영역 19개 평가항목으로 운영실태 및 사업성과 등을 평가한 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는 것.
 안동시니어클럽은 은빛수라상 도시락배달사업, 시니어 택배사업, 주차요금 징수사업, 콩재배사업, 자원재활용사업 등에 1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그동안 노인일자리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초기투자사업 예산을 많이 반영하는 등 다른 어느 시·군보다 알찬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 결과”라고 말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