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 독도를 알린다

경북도-반크, 내일`디지털 독도대사’발대식

2013-07-21     손경호기자

청소년 100여명, 독도·대한민국 홍보 UCC 직접 제작해 SNS 배포

 경북도는 반크(단장 박기태)와 함께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청소년 100여명 대상으로 전세계에 동영상과 SNS로 독도를 알려나갈`디지털 독도대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 발대식을 갖는다.
 `디지털 독도대사’ 발대식에서는 7만 여명의 반크 회원 중에서 디지털 독도대사 모집에 자원한 100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세계인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달할 동영상 제작 방법을 교육한다.
 독도대사 발대식은 “독도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을 세계로”라는 문구를 적은 `종이비행기 날리기’며 “디지털 독도대사”로서의 다짐을 새로이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교육생들은 `독도 및 대한민국 홍보 UCC’를 직접 제작하여 이를 스마트폰과 온라인, SNS를 통해 전세계에 배포하는 일을 수행하게 되고, 수행 과제를 제출한 사람들만 오는 9월 10일에, 정식으로 `디지털 독도대사’로 임명을 받게 된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