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호 도선운항 전면 재개

2013-07-22     권재익기자

 안동시는 수위 저하로 지난 1월부터 전면 중단 또는 단축 운항한 안동호 도선운항을 지난 19일부터 전면 재개했다.
 재개된 노선은 도산면 동부리에서 예안면 부포리까지 약 1㎞ 구간이다. 선박은 20t급 경북 제706호로 차량 운송도 가능하다.
 안동시는 또 도산면 서부리에서 예안면 천전리까지(약 2㎞) 단축 운항해온 13t급 경북 제705호도 예안면 부포리까지(약 5㎞) 운항을 정상화했다.
 706호는 승객 여부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항하고, 705호는 오전 8시 30분과 오후1시 30분, 오후 4시 등 매일 3차례 운항한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