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시가지 `새단장’

2007-02-12     경북도민일보
초교 담장허물기
조경공사 등 시행
 
 성주군은 성주읍 시가지내 도시 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우선적으로 성주초등학교 전면 담장 허물기 및 조경공사를 시행키로 했다.
 이에따라 군은 관내 공공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담장 허물기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군은 군청 소재지인 성주읍 시가지내의 도심지 환경정비사업 차원으로주간선 통로인 자동차 운전학원 앞 사거리에서 군청 앞 구간의 도심지 가로등 보강사업에 1억5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가로등 14등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 1억원을 들여 성주초등학교 전면의 기존 반투시형 담장을 헐고 조경석 쌓기와 병행하여 소나무식재등 조경수식재공사를 시행, 3월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성주교육청과 성주초등학교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 중인 `학교 공원화 조경공사’와 병행, 전면 도로와 접하고 있는 담장을 허물고, 학교시설과 인근 인도와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형성해 건전하고 문화적인 도시 생활확보와 아울러 인도이용객의 통행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한승민기자sm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