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평생학습활성화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2013-08-05     김찬규기자

 
대구대가 2013년 대학중심의 평생학습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4억1500만 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
 선정된 대학은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친화형 커리큘럼과 특화과정을 개발·운영하고 학사운영 체제를 유연화해 일과 학습의 병행이 가능하도록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허브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사업에서 학위과정 유형은 크게 `2030세대 직무능력향상형’과 `4050세대 재도약지원형’ 트랙으로 구분되며, 올해에는 지역사회 수요에 부응한 일자리 친화적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비학위과정(단기 전문가 양성)’도 신설됐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대는 산업복지학과, 보건행정학과, IT융합학과 등의 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학습장애아교육, 장애아직업전교육 등 발달장애학생 관련 프로그램과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육성사업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