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천연구 국제워크숍

2013-08-08     권재익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8일 안동시 남후면에 위치한 하천실험센터에서 `제2회 실험실증기반 하천연구 국제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건연 한국수자원학회장이 `물분야에서 하천실험센터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 줄리엔(Julien) 교수, 일본 호카이도대 시미츄(Shimizu) 교수, 쿄토대 타케몬(Takemon) 교수, 한양대 계명찬 교수가 각각 주제 발표하는 등 하천복원과 하천생태에 관한 국내·외 연구와 실험실증적 연구방법 역할을 논의했다.
 한편 하천실험센터는 초당 10㎥의 인공홍수를 발생시킬 수 있는 3개 실험수로와 호소실험시설, 수리모형실험장, 유량공급시설과 저류지 등을 갖추고 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