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적 보훈정책 수립하겠다”

박명재 포항남·울릉 예비후보,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 참석

2013-08-11     손경호기자

1394위 전몰학도 영령 넋 추모…10월 재선거 본격 행보

 포항남·울릉 새누리당 박명재<사진>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는 11일 충혼탑에서 열린 `제57회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에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박 예비후보는 6·25 한국전쟁 당시 포항지구 전투 등지에서 장렬하게 산화한 1394위의 전몰학도의용군들의 위훈을 기리고 영령들의 넋을 추모했다.
 특히 그는 “국가의 안위를 위한 희생과 헌신은 영원히 기억되고, 예우 받고 존경받는 나라가 되어야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이 될 수 있다”면서 “호국보훈은 이 시대의 과제인 국가발전은 물론 국민통합을 위한 정신적, 사회적 기반으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그에 합당하고 정당한 예우가 따르는 자랑스러운 선진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영예로운 삶을 유지하고, 보장받을 수 있도록 그에 합당하고 정당한 보상금 지급과 교육 및 취업, 의료 지원 등에 대한 보다 발전적인 보훈정책을 수립하겠다”며 확고한 호국안보의지를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