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 연예인들 “광복절 의미 되새겨요”

송은이·김창렬 등…SNS에 기념글 게재

2013-08-15     연합뉴스

 다양한 분야 연예인들이 15일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본인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역사를 되새기는 취지의 글을 게재했다.
 방송인 송은이<사진>는 이날 오전 10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광복절입니다. 독립을 위해 몸을 바치신 선조들께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썼다. 그는 글과 함께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영웅’의 관련 영상도 링크했다. 현재 그의 트위터 프로필 이미지도 태극기다.
 유명 모델 혜박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인 광복절이다. 우리 광복절의 의미와 역사를 항상 마음깊이 새겨놓자”라고 적었다.
 또 그룹 DJ.DOC의 김창렬도 트위터에 “우리나라 대한민국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만세!!”라고 광복절을 기념하는 글을 썼다. 그의 프로필에도 마찬가지로 태극기가 걸렸다.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리더 씨엘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을 태극기이미지로 설정했다.
 이에 앞서 `독도 지킴이’ 가수 김장훈은 전날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서경덕 교수가 고군분투하는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지정운동을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어느 나라나 역사 교육은 중요하지만, 우리나라처럼 독도나 위안부 문제 등 첨예한 역사와 영토 문제들이 산재한 나라라면 더욱 그렇다. 역사 없이 미래 없다”고 적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