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울릉 민생현장 총체적 위기”

박명재 예비후보, 서민생활 안전판 강화가 시급한 현안

2013-08-19     손경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박명재 새누리당 포항남·울릉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계속되는 경기부진과 적조피해, 설상가상으로 가뭄피해까지 겹치고 있어 지역 민생현장이 총체적 어려움에 빠지고 있음을 절감하고 있다”며 “지역 민생현장의 고충과 충격을 선제적,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완화하는 신속한 재해지원 등 민생경제와 서민생활 안전판 강화가 가장 시급한 현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경기불황에 가장 취약하고, 가장 고충 받는 사람들은 바로 서민들이기 때문에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우리 지역이 당면한 가장 시급한 현안”이라고 전제한 뒤, “중-장기적 측면에서 포항 남구는 포스코와 국가산업단지 블루밸리를 양축으로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 거점으로 거듭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남구가 안고 있는 가장 큰 현안인 지역불균형 발전을 해소하기 위해서도 우선 지역의 일거리·먹거리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함께 상대적으로 뒤처진 교육과 의료, 문화, 환경, 주택 등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포항3.0시대’를 여는데 역량을 쏟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