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휴게소→청도새마을휴게소

郡, 새마을운동발상지 위상 제고 위해 명칭변경

2013-08-21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신대구부산고속도로에는 청도새마을휴게소가 있다.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새마을운동발상지로서 위상을 높이고 대내·외적인 홍보 시책의 일환으로 청도지역을 통과하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 휴게소 명칭을 변경요청, 기존 청도휴게소를 청도새마을휴게소로 확정, 통보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 군수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를 방문, 협조를 당부하고, 군의회와 사전 협의하는 한편 새마을운동 청도군지회에서는 지역내 각종 행사시 서명을 받는 등 새마을운동발상지에 군민 모두가 합심해 휴게소 명칭변경을 건의해 왔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향후 청도새마을휴게소와 연접한 새마을운동발상지, 오례산성, 옛철길 생태공원 및 레저파크, 한재미나리단지, 유천권역정비사업 등을 연계하는 세부사업으로 휴게소 후면 데크로드, 징검다리, 옹벽벽화사업 등을 추진해 고속도로휴게소와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관광명소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