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신화 향한 하나된 응원 보여주자

2006-06-01     경북도민일보
 2006년 독일 월드컵대표팀이 마지막 평가전을 끝내고 전지훈련지인 스코틀랜드 글래스코로 떠났다.
 또한 국내 기업들은 앞다퉈 월드컵 마케팅을 통해 기업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독일 월드컵을 온 국민의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원정응원단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열성적인 응원을 다짐하고 있다.
 독일에는 우리 붉은 악마 뿐만이 아니라 세계 각국의 응원단이 모일 것인데 그중 축구장 난동패 `훌리건’을 기억해야한다.
 훌리건은 경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지 못할 경우 난동을 일으키고 있어 다른 국가 응원단에 상당한 위협이 될 수 있기에 걱정스럽기도 하다.
 그나마 영국정부가 지난 6년간 훌리건 전과자 명단에 올라있고 독일 월드컵 진행에 위해가 될 수 있는 다혈질 훌리건 3500명에 대해 독일여행을 제한, 출국금지 조치를 취하고 있어 조금은 다행스럽다.
 지난 2002년 월드컵에서 붉은 악마가 보여준 응원에 대한 투혼은 세계인에게 큰 감동과 찬사를 받은 바 있다. 그러기에 전 세계는 다시금 붉은 악마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이에 우리 붉은악마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지키며 무질서와 고성방가, 야유와 욕설 같은 과격한 행동은 절대 삼가야한다.
 신화를 향한 깨끗한 경기와 질서 있는 응원이 함께하는 2006년 독일 월드컵이 되기를 간절히 기대해 본다.
 정기태(경북지방청 경비교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