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서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촛불집회

2013-09-01     기인서기자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영천시민시국회의가 지난달 31일 영천시민회관 앞에서 `시민의 힘으로 국정원에 짓밟힌 민주주의를 살려내자’라며 시국 촛불문화제를 가졌다.
 이날 주최측은 “지난 대선에서 보여준 국정원과 경찰의 정치개입과 댓글사건 은폐, 조작은 헌법을 유린하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피와 땀으로 일구어 놓은 민주주의 말살과, 국기를 문란하게 한 엄연한 헌법파괴 행위였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