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림청 임도 임시개방

2013-09-04     권재익기자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성묘객 편의를 위해 국유산림 내 산림도로(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개방되는 임도는 봉화군과 영양군·울진군·영주시, 경남 울주군·양산시 등 영남권 18개 시·군 237개 노선의 1032㎞ 구간이다.
 이들 구간은 평소 산불과 임산물 무단 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