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부지 메밀밭 조성

2013-09-04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이 군청주변에 도시 미관을 해치는 잡풀이 우거져 방치돼 오던 땅에 올 여름 메밀을 파종한 결과 메밀꽃이 한창 만개한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 됐다.군은 유휴지 2000여평을 군민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메밀밭을 조성하고 중간에 레드카펫을 깔아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