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내년도 예산확보`총력’

2007-02-19     경북도민일보
T/F팀 구성 등 3000억 목표달성 주력
 
문경시는 2008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부시장을 총괄 단장으로하는 `2008 예산확보 T/F팀’을 구성, 내년도 중앙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문경시는 최근 몇 년 동안 예산 총 규모(당초예산 기준)가 2004년도 2449억원, 2005년도 2350억원, 2006년도 2572억원, 2007년도 2602억원으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판단해 이에 대한 특별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이에 시는 예산규모 3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신규 시책 개발과 국가정책사업의 조기 반영 및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영순 제2농공단지 조성 등 중앙지원 사업 21건에 1002억원, 진정~봉정간 도로 선형개량 등 도비보조사업 4건에 46억원으로 총 25건의 사업을 선정, 예산확보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문경/전재수기자 j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