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구미·김천지사, 집수리 봉사

2013-09-12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배해직)는 9일 손자를 혼자 양육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구미시 고아읍 문성리 김봉임 할머니댁을 방문해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 직원 10여명은 비가 새는 슬레이트지붕과 도배, 장판을 교체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배 지사장은 “농어촌 소외계층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집 고쳐주기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며 “나눔 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