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간부 '뱀탕'

문경시, 자체 감사 나서

2013-09-12     윤대열기자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 산하공기업인 문경관광진흥공단 간부가 근무시간에 뱀탕을 끓인 언론보도와 관련해 시가 자체 감사에 나섰다.(본보 11일자 8면 보도)
 문경시 감사실과 환경보호과는 지난 11일 조사에 착수하고 이들이 공단 내에서 뱀을 잡고 찜통에 끓인 경위와 야생동물의 종류 수량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 검토 후 처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