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오미자 맛에 빠져보세요

축하행사·다채로운 체험 준비

2013-09-15     윤대열기자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오는 20~22일까지 `2013 오미자 축제’가 동로면 동로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문경 오미자는 전국 생산량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맛과 품질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이번 축제는 `오미의 행복 문경오미자’라는 주제로 열리며 축하공연을 비롯해 오미자 경매, 오미자 청 만들기, 오미자 비누 만들기, 오미자 캐릭터 색칠하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문경오미자축제추진위 관계자는 “행사기간에 다양한 오미자 관련 제품을 소개하고 전시할 계획”이라며 “오미자 직판장을 개설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문경오미자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