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구미協, 다문화가정 초청 행사

2013-09-22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회장 김인배)는 최근 구미시 평생교육원 조리실에서 다문화가정 및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초청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조선족 출신 이월향(임오동) 주부는 “결혼 후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무엇보다 음식문화에 대한 적응이 힘들었는데, 가족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음식을 만들다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