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마케팅 경진대회서 대상 등 우수 성적

2013-09-23     김찬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찬규기자]  영남대가 `경북PRIDE상품 마케팅 경진대회’에서 대상 등 총 3개 부문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영남대 정시훈(28, 기계공학부), 홍순태(27, 국제통상학부), 최현훈(29, 국제통상학부), 김애리(13, 산업인터랙션디자인학과) 학생과 계명대 박성민(25, 국제통상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Team. Brilliant’ 팀이 대상에 선정됐고, `청춘차렷’팀(영남대 2명, 계명대 1명)이 (주)성심상, `Tech for Human’팀(영남대 2명, 대구가톨릭대 2명)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Team. Brilliant’ 팀의 정시훈(28, 영남대학교 기계공학부 4학년) 학생은 “팀원들의 전공이 달랐는데 서로 다른 생각으로 주제에 접근하다 보니 그 덕분에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며 “기업이 실제 사업을 추진한다는 가정 하에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아이템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다행히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