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재래시장에 4억8000만원 투입

2006-06-04     경북도민일보
 군위군은 재래시장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4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시설이 노후한 군위군 우보면 우보시장과 의흥면 읍리 의흥시장 장옥 건축, 화장실 건축, 바닥포장 공사, 하수구 정비등 본격적인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것.
 군은 지난 2001년부터 재래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군위시장과 소보시장에 8억6000만원을 투자해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자주찾고 머물고 싶어하는 재래시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며 “상인들도 상품차별화 등 서비스의 질을 높여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군위/강정근기자 kjk@